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美 8월 고용 예상치 하회…18일 빅컷 가능성 높아져

홍석경 기자

기사입력 : 2024-09-06 22:19

연준 FOMC이미지 확대보기
연준 FOMC
미국의 노동부는 8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4만2000명 증가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6만1000명에 다소 못미치는 수준이다.

다만 실업률은 4.2%로 전문가 예상 수준에 부합했다.
이날 노동부는 6월의 순증분을 당초 발표치 17만9000개에서 6만1000개 삭감해 11만8000개로 하향 수정했드며 7월 순증분도 2만5000개가 하향 수정되어 11만4000개에서 단 8만9000개로 급감했다.

노동부의 월간 고용보고서 사업체 일자리 변동 통계서 순증 규모가 10만 개 미만이 되기는 코로나19 본격화 시점인 2020년 3월 이후 처음이다.

결과적으로 사업체 일자리는 올해 월 평균 15만1200개 순증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평균치는 21만1000개였다. 임금 근로자인 사업체 일자리는 미국 전체 취업자의 98%를 차지한다.
일자리 순증 급감으로 오는 18일 미 연준이 정책회동에서 기준금리를 0.50% 포인트의 빅컷 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기아 K8의 매력에 홀딱 반하다"...한달 리뷰어의 솔직 고백
"뽑아가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든다" 섬세함으로 여심 잡은 볼보 XC90
이뿌다~~ 크기 무관,  '좋고 안 좋고는' 역시 '타'봐야 안다!!!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