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현대차, 인도법인 IPO 주관사로 코탁·모건스탠리 추가 선정…대규모 자금 조달 기대

이용수 기자

기사입력 : 2024-05-28 06:17

현대차 로고. 사진=현대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차 로고.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대형 금융기관이 선정돼 대규모 자금 조달이 기대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IPO를 위해 코탁 마힌드라 은행과 모건 스탠리를 추가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IPO는 인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상장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미 이번 IPO 주관사에는 씨티그룹과 HSBC, JP모건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태다.

인터내셔널 파이낸싱 리뷰(IFR)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오는 6월 IPO를 신청할 계획이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이번 IPO를 통해 최대 30억 달러까지 자금 조달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약 25억 달러를 조달하며 인도 기업공개 중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인도 생명보험공사의 2022년 IPO와 비슷한 규모가 된다.

블룸버그도 현대차 인도법인이 이번 공모를 통해 약 25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인도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회사인 현대차 인도법인은 인도 주식 시장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이번 IPO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BMW X1 차주, 볼보 순수전기차 C40을 타다. "다시 봤다! 볼보 너란 애!!"
국산 플래그십 '제네시스 G90'...여사님께도 잘 어울리는 플래그십 모델
요즘 우리도 뜬다~!!! 캠핑, 화물차 다재다능 '밴'들이 가라사대
아메리칸 머슬카 '포드 머스탱', 상남자들 저격
GT의 느낌이 물씬,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원조 전기차 맛집 테슬라 모델 3, 페이스리프트 정말 살만한가?
비 오는 날 즐기는 오픈카의 낭만, 미니 쿠퍼 S 컨버터블
포르쉐 못지 않은 스펙, 또 다른 드림카 마세라티 그레칼레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