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해외 지사 그라비티 게임 테크(GT)가 '라그나로크 온라인' IP 기반 공연 행사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그라비티GT가 플래직과 공동 주관했다. 플래직은 넥슨 '카트라이더', 엔씨소프트 '리니지', 닌텐도 '포켓몬스터',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여러 게임사와 협업해온 게임 오케스트라 콘서트 전문 기업이다.
행사는 태국 방콕 소재 프린스 마히돌 홀에서 지난 6일, 총 26곡을 상연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현장에는 현지 게임 팬 약 2000명이 함께했다.
공연과 더불어 그라비티GT는 고객 전원에게 라그나로크 인게임 쿠폰과 엔젤링 모찌 인형,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을 전개했다.
정일태 그라비티GT 이사는 "현장을 가득 채운 이용자분들의 기뻐하는 모습에 뿌듯한 마음"이라며 "국내는 물론 태국을 비롯한 해외 이용자들에게도 다양한 방식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