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가 차기작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에 발맞춰 팬들과 직접 만나는 사인회 겸 토크 콘서트를 연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소니IE) 코리아는 4일 "스텔라 블레이드의 오는 26일 출시를 기념해 론칭 이벤트를 연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서울 여의도 IFC몰 노스 아트리움에서 5월 6일까지 11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6일 오후 7시에는 김형태 대표의 토크 콘서트와 팬 사인회가 열린다. 김 대표는 이번 '스텔라 블레이드'의 개발을 총괄하는 디렉터 역할을 함께 수행했다.
김형태 대표 팬 사인회 참가자 수는 100명으로 제한된다. '스텔라 블레이드'를 사전 구매한 이용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18일 오후 5시이며 선정된 참가자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프로젝트 이브'란 가칭으로 2021년 최초 공개한 3D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총과 칼로 무장한 미소녀 '이브'가 멸망이 다가온 세계의 희망이 돼 괴생명체들과 혈투를 벌이는 내용을 그린다. 오는 26일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