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중국산 방치형 게임 '버섯커 키우기'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

이원용 기자

기사입력 : 2024-01-21 14:19

'버섯커 키우기'가 국내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석권했다. 사진=모바일인덱스이미지 확대보기
'버섯커 키우기'가 국내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석권했다. 사진=모바일인덱스
중국 게임사 조이 나이스 게임즈의 12월 신작 '버섯커 키우기'가 국내 양대 앱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버섯커 키우기는 20일 오후 7시를 기점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이달 10일 매출 2위에 오른 후 2주가 채 지나기 전 왕좌에 오른 것이다.

이로써 기존에도 1, 2위를 오고가던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를 포함 양대 앱 마켓에 동시에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썼다. 외산 게임으로서 이러한 기록은 2020년 출시작인 호요버스의 '원신' 등 극히 일부만이 거둔 성과다.
원신은 카툰 그래픽 기반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으로 서브컬처 마니아, 이른바 '오타쿠'를 중심으로 확고한 충성 고객을 확보한 게임이다. 반면 버섯커 키우기는 '3000뽑기 무료 증정'이란 광고 문구에서 볼 수 있듯 누구나 손쉽게 잠깐씩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함을 무기로 내세운 '방치형 RPG'다.

최근 국내 모바일 게임계에선 이와 같이 캐주얼 방치형 게임들이 매출 순위권에 연달아 오르고 있다. 조이 나이스 게임즈의 전작 '개판 오분전'은 지난해 7월 출시 직후 구글 매출 8위에 올랐다. 한국에서도 넷마블이 9월 선보인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매출 2위까지 치고 올라온 바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실키식스 자랑하는 BMW M4 콤페티션 컨버터블 모델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카, AMG A35 4매틱
BMW X1 차주, 볼보 순수전기차 C40을 타다. "다시 봤다! 볼보 너란 애!!"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