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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넥슨 출신 김태환 부사장·윤주현 CTO 영입

라인게임즈의 김태환 신임 부사장(왼쪽)과 윤주현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진=라인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라인게임즈의 김태환 신임 부사장(왼쪽)과 윤주현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진=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가 넥슨코리아 출신의 김태환 부사장, 윤주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올 2월 박성민 리스크 관리 이사가 새로이 대표를 맡은 것은 연장선으로 알려졌다. 사측은 이번 신규 임원 인사를 끝으로 연내 '창세기전' IP 기반 신작 '아수라 프로젝트' 출시, 내년 신규 사업 전개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태환 신임 부사장과 윤주현 신임 CTO는 각각 2004년과 2003년 넥슨 코리아에 입사한 이래 10년 전후로 재임했다. 김 부사장은 본사 부사장을 거쳐 2018년까지 넥슨아메리카 부사장직을 수행, 이듬해에는 전자상거래 기업 브링코를 창업했다.

윤 신임 CTO는 프로그래머로서 넥슨아메리카 글로벌플랫폼 미국 담당, 넥슨코리아 플랫폼디렉터 등을 역임했다.
박성민 라인게임즈 대표는 "새로운 임원들과 더불어 라인게임즈의 역사 또한 새로이 쓰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게임 서비스는 물론 기존 정의로는 게임으로 보기 어려운 영역까지 외연을 확장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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