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외식산업 인력난 해결 위한 푸드테크 연구기관 선정

아워홈은 40여년간 급식 및 외식산업에서 쌓아온 데이터와 노하우, 급식 프로세스 혁신,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푸드테크 통합 플랫폼 △모바일 기반 범용 주문시스템 △자동화 조리 로봇 및 개인 맞춤화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AI 개인 맞춤형 레시피 추천 △인력 투입 최소화를 위한 자동조리시스템 구축 △간소화 식재 개발 △메뉴 판매 리얼타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조리 로봇과 조리과정 세분화를 통한 공정별 소도구 개발도 진행한다.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라이트 브리또’ 출시

‘식물성 지구식단 라이트 브리또’는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해 풍부한 맛을 냈다. 브리또에 사용된 치즈는 자체 개발한 식물성 체더치즈로 인공적인 치즈 향을 배제하면서도 브리또 완제품의 풍부한 식감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합성향료, 팽창제(황산알루미늄칼륨), 유화제(프로필렌글리콜) 등 첨가물 우려도 없앴다. 토르티야 역시 밀가루, 물, 소금, 효모, 대두유 등 최소한의 원료만 사용해 만들었다.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동아오츠카, ‘장애인의 날’ 맞아 각종 장애인 스포츠 후원

동아오츠카는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외에도 1월부터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 및 고양 홀트 휠체어 농구단 훈련용 제품을 연간 후원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하늘내린 인제 제2회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기 전국장애인 배구대회도 후원했다. 제1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1차선발전에서도 제품 및 포카리스웨트를 후원할 예정이다.
◆동원F&B, 이탈리아 정통 자연치즈 ‘덴마크 리코타 레몬’ 출시

동원F&B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 fresh)’와 협업하고 ‘덴마크 리코타 레몬’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슈림프&레몬리코타볼’은 신선한 샐러드 위에 상큼한 리코타 레몬 치즈와 매콤한 새우를 풍성하게 올려 건강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대상그룹, ‘지식존중’ 프로젝트 1기 대학생 크루 모집

‘지식존중’ 프로젝트는 지역 먹거리와 식문화가 존중받고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학생과 함께 지(地)역 식(食)재료를 활용해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청정원, 미원, 종가, 웰라이프 등 브랜드를 보유한 대상그룹 식품 기업 DNA와 미래를 이끌어나갈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식존중 크루 1기는 ‘지역의 식재료로, 지역을 새롭게, 가고 싶게’라는 슬로건 아래 해당 지역 리포지셔닝 아이디어를 기획, 실행, 홍보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관장,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부모님’ 가정의 달 프로모션

정관장은 4월21일부터 30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정관장 포인트를 2배로 제공한다. 5월1일부터 8일까지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등록한 고객에게는 ‘정관장 효도 쿠폰’이 발송된다. 정관장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의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관장 멤버스 신규가입 고객에게 정관장 포인트 5000점을 제공하고 ‘정관장 케어나우 3.0’ 신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36만원 상당 ‘유전자 분석(DTC) 검사키트’ 쿠폰을 제공한다. 결제 수단에 따라 추가 혜택과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익사이클 바삭칩’으로 소비자 접점 늘린다

방문객이 다양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로 만든 대형 바삭칩 인형으로 ‘포토존’을 구성했다. 식품부산물 원물도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다.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과자 밀봉클립 등 친환경 콘셉트를 살린 굿즈도 판매한다. 익사이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미니 바삭칩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다양한 브랜드 굿즈를 증정하는 뽑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웰푸드, 무설탕 빙과 3종 새롭게 선보여

제로 빙과류는 뒷맛이 깔끔한 단맛이 특징이다. ‘제로 밀크 모나카’는 우유맛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통단팥 앙금을 과자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제로 밀크 소프트콘’은 바삭한 콘 과자와 부드러운 우유맛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는 소포장 형태로 초콜릿 코팅 안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다. 이번 신제품은 당류를 빼고도 아이스크림 맛과 풍미를 살리기 위해 소비자 사전 조사 및 맛 테스트 등 다양한 검증 단계를 거쳐 출시했다.
◆크라운 신입사원들 뭉쳐 ‘죠리퐁 컵시리얼’ 개발

이번 패키지는 이시은 사원, 임현준 사원, 최지혜 사원 등 패키징디자인팀 신입사원 3명이 뭉쳐 만들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기 위해 그릇과 스푼을 한꺼번에 담은 방식을 구상했다. 친환경 소재와 제조공법도 적용했다. 컵과 스푼을 합성수지 대신 종이로 만들고 스푼은 뚜껑에 종이접기 방식으로 결합해 불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했다. 3색 잉크로 단순화한 인쇄로 화학물질 사용도 줄였다. 크라운제과는 해당 패키지가 ESG 정책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추가적인 연구개발을 거쳐 내년에는 실제 제품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하림, 공룡 모양 동그랑땡 ‘용가리 땡’ 출시

신제품 ‘용가리 땡’은 국내산 돼지고기와 야채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야채를 잘게 다져 채소에 거부감을 보이는 아이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가장 인기 있는 공룡 모양을 구현해 먹는 재미를 더했다. 해동 없이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수 있다. 하림은 플레이큐리오와 협업해 ‘용가리 AR 카드’도 제작했다. 공룡 이미지와 설명을 담은 카드는 총 16종이다. 플레이큐리오 사파리 앱을 다운로드하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공룡 사진을 비추면 공룡이 움직이는 3차원 이미지와 생생한 소리를 경험할 수 있다. ‘용가리 AR 카드’는 ‘용가리 땡’ 제품에 무작위로 한 장씩 들어있다.
◆디아지오코리아-영국대사관, ‘취브닝 장학금’ MOU 연장 체결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2006년 주한영국대사관과 처음 취브닝 장학금 협약을 맺었다. 이후 국내 우수 인재를 선발해 영국 대학에서 1년간 석사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이번 연장 체결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국내 글로벌 리더 양성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1500명에 음식 지원

하이트진로는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주변 장애인 가정의 어려운 상황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협력으로 지원대상을 전국에 고르게 선별해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SPC 리나스, 신메뉴 6종 출시

◆스타벅스, 다회용컵 사용 확산 위한 다다익선 캠페인 전개

올해 ‘다다익선 캠페인’은 총 2가지 형태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먼저 다회용컵 사용 인증 이벤트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회용컵 사용 인증샷을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겐 베어리스타와 멸종위기 해양동물이 그려진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인증 이벤트 당첨자는 인스타그램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증정받은 이모티콘을 캡처해 필수 해시태그 4개와 함께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는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쿠폰을, 100명에게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관람권을 제공한다.
◆CJ푸드빌, 올해 ESG 경영 기반 정립… “DE&I·지역사회상생 강화”

올해에는 ‘4P’ 추구가치를 더욱 정교화하고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한다. 4P 중 ‘탄소 중립’과 ‘상호 발전’을 위한 전략과제는 △Net-Zero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 △지역사회·소비자·협력사·가맹점 공동 번영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한편 ‘인권 중심’, ‘원칙 준수’ 전략과제는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기반 사회적 책임 강화 △ 준법·윤리 기업 문화 구축으로 구체화했다. 이는 ESG 경영 중 사회(S)와 투명경영(G)에 해당하는 DE&I 가치 실천 및 준법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디야커피, 장애인의 날 맞아 ‘굿윌스토어’에 후원 물품 전달

이디야커피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과 매장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왔다. 지난 2015년부터 청각장애인 지원센터인 ‘청음복지관’과 청각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정기후원하고 있다. 매월 원두 지원을 통해 바리스타 양성을 돕고 전국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다양한 지역 장애인 직업훈련시설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에는 시각장애인의 주문을 돕기 위해 전국 매장에 점자 메뉴판을 비치했다.
◆대선주조,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에 7년 연속 장학금 전달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외식업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국내 최대의 민간직능단체로 회원 간 화합과 복리 및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선주조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3억2860만 원을 후원하며 534명의 지역 외식업종사자 자녀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