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15 프로의 렌더링 이미지를 단독 입수했다며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아이폰15 프로가 종전 모델에 비해 크게 달라진 점은 충전 단자가 기존의 라이트닝포트에서 USB-C 규격으로 바뀌었다는 점. 유럽연합(EU)이 내년 2024년 가을까지 모든 스마트폰의 충전 단자를 USB-C 타입으로 통일시키는 방안에 지난해 합의한데 따른 조치다.
아울러 아이폰15 프로는 전작인 아이폰14에 비해 베젤이 더 얇아지고 가장자리가 더 둥글어진 것도 달라진 점으로 꼽혔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