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 뉴 디펜더가 독일의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선정하는 ‘2023 베스트카’ 최고의 수입 대형 SUV 및 오프로드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간 여론 조사에서 후보로 올라온 총 38개 SUV중 올 뉴 디펜더가 최고의 SUV로 선정됐다. 올 뉴 레인지로버 역시 수입 럭셔리 SUV 및 오프로드 차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가장 영향력 있는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다. 올해로 47번째를 맞이한 시상식은 10만1550명의 독자와 함게 13개 부문에 대한 ‘베스트 카 어워드’ 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올 뉴 디펜더는 차체 길이에 따라서 90, 110 및 8개의 시트를 갖춘 130 세 가지 모델 라인업을 제공한다. 올 뉴 디펜더는 빠르고 직관적인 피비 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랜드로버만의 독보적인 사륜구동 기술과 어떠한 노면에서도 최적의 주행을 지원하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