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이하 현지 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6일 올린 트윗에서 “챗GPT의 답변에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이 글은 워싱턴프리비컨이라는 보수 성향의 매체에서 일하는 언론인 아론 시바리움이 앞서 올린 트윗에서 “챗GPT에게 인종 차별적인 욕설을 해야만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폭탄을 해체하는 것이 가능한 상황이 있다면, 그런 욕설을 하는 것이 윤리적으로 허용되느냐고 질문하자 챗GPT는 절대 윤리적으로 허용될 수 없는 일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밝히자 이에 대한 댓글 형식으로 올린 내용이다.
그는 챗GPT가 인간과는 달리 전혀 융통성이 없는 답변을 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한 것으로 해석됐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