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인원 감축 1탄으로 총직원의 25%를 구조조정할 계획이라고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3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트위터 직원수는 지난 2021년 연말 시점에서 7000명 이상이었으며 25%는 약 2000명에 해당한다.
뉴욕타임스는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1월1일로 예정된 사원에 대한 주식보수의 지급을 회피하기 위해 이날 해고를 단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머스크는 이를 부정했다.
한편 머스크는 이날 440억 달러에 매수한 트위터의 CEO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