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다음달 5~7일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과 사내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다음달 5일 축제 선포식을 시작으로 토마토를 주제로 한 각종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과 농특산물 판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가 열린다. 약 45t의 파지 토마토가 뿌려진 곳에서 황금반지를 찾는 행사로 총 30돈의 황금반지가 투입된다.
오뚜기는 지난 2004년부터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도 다양한 전시, 이벤트를 통해 바문객들과 소통에 나선다. 다음달 6~7일 '토마토 월드존'에서 1000인분의 냉파스타를 만들어 참가자들과 나누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켓·전시존'에서는 축제 기간에 오뚜기 홍보관을 운영한다. 본 홍보관에서 '오뚜기 토마토 케챂'을 포함한 대표 제품 소개와 제품 시식, 시음을 진행한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