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이 밀알복지재단, 한국지역아동협회와 함께 결식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결식 아동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결식 아동 후원 캠페인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끼니 공백이 생긴 아동, 청소년들에게 한 끼를 선물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조대림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사조대림은 자사 장류 일부 제품을 선정하고 해당 제품의 매출 1%를 기부해 지역아동센터의 결식 아동, 청소년 도시락 사업을 후원한다. 대상 제품은 순창궁 우리햅쌀고추장 500g, 해표 진간장 930ml, 해표 양조간장 930ml 등 사조대림의 대표 장류 3종으로 구성됐다.
캠페인 대상 제품은 결식아동후원 캠페인 디자인이 적용돼 있어 매장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조대림은 향후 후원 캠페인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신청, 지원을 받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각 지원센터에 영양도시락 사업비 지원, 센터별 아동 기호에 따른 영양도시락 지원, 한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통한 사업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