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소담스퀘어대구와 함께 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기획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기획전은 캠핑을 주제로 진행되며 캠핑매트, 토퍼, 그릴, 화로대 등 각종 캠핑용품부터 고등어, 홍게, 건조과일 등 식품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소담스퀘어대구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커머스 진출과 전환을 돕는 지원기관이다. 쿠팡은 이번 첫 연계 기획전을 시작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오픈마켓 입점과 마케팅 등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올 여름 캠핑을 떠날 계획이 있는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관련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