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에어컨 대전' 행사를 이어간다고 1일 밝혔다.
전국 42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신들의 전쟁'을 테마로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할인의 신, 에어컨 갓 매치' 기획전을 열고 프리미엄 에어컨과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을 동시에 구매하면 최대 130만원 추가 혜택을 준다.
브랜드별 에어컨 인기 제품 할인과 주차별 릴레이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클래식, LG전자 휘센 듀얼 히트, 캐리어 에어로 Z 등 인기 에어컨을 최대 20만원 할인 판매한다.
1주차 삼성전자 Q9000 멀티형 에어컨 스탠드, 2주차 위니아 클라쎄 벽걸이 에어컨, 3주차 LG전자 휘센 칸 2in1 에어컨, 4주차 캐리어 인버터 벽걸이 에어컨을 한정수량으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와 협업한 다양한 SNS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은정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찜통 더위가 찾아오면서 에어컨 구매를 서두르는 소비자를 위해 풍성한 구매 혜택을 준비했다"며 "특별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하는 만큼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쇼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