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지난 30일 '2022년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식'에서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2022 호국 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은 국가보훈처에서 매년 보훈문화 확산과 국민의 애국정신을 선양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대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서울지방보훈청과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칠성사이다 스트롱 호국보훈 에디션'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등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아울러 저소득 국가유공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생수를 5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다. 이외에도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온라인 콘서트를 후원하고, 청소년들에게 개화산 전투 체험으로 참전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는 체험형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등 매년 호국보훈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모범 국가보훈 대상자로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상해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