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가 이달 20일 인천 미추홀구 롯데백화점 인천점 4층에 '휠라 테니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실제 테니스 코트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3일까지 운영된다. 휠라는 롯데 인천점을 시작으로 테니스 팝업스토어 운영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휠라 테니스 의류인 '화이트 라인'을 비롯해 테니스화 '스피드 서브 T9', '스트로크2 T3' 등의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테니스 라켓용 포켓이 부착된 전용 가방 '타르가 테니스백'을 포함한 테니스 액세서리를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코트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등의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휠라 공식 후원 권순우 선수의 팝업 오픈 축하 영상 메시지 등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도 재생된다.
휠라는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테니스 제품 구매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구매시 휠라 양말을, 10만원 이상 구매시 비치 타월을 증정하며, 15만원 이상 구매시 20명에 한해 권순우 선수 사인 테니스화(스피드 서브 T9)를 가질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한다.
휠라 관계자는 "MZ세대의 새로운 놀이터로 자리한 백화점에서 테니스 팝업스토어를 열어 휠라 테니스 유산을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모습으로 많은 소비자들께 전달해 교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