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제트·슈퍼캣이 협력 개발한 웹 메타버스 플랫폼 '젭'에서 맵 제작 콘테스트 '덕질 공모전'을 개최한다.
총 상금 1200만원 규모로 12개 수상작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전은 크리에이터 지속 유입·커뮤니티 발전을 목적으로 하며 이날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맵 제작 주제는 '덕질'이라는 콘셉에 맞춰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영화 등 콘텐츠는 물론 동물·장소 등 어떤 것이든 가능하며 젭 어플리케이션 내 에셋 스토어에 업로드하는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6월 1일 발표되며 이후 젭 에셋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공개된다. 수상자는 젭 공식 파트너 자격을 얻는 것은 물론, 향후 젭에 입사를 원할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젭은 '제페토' 운영사 네이버제트와 '바람의 나라 연' 개발사 슈퍼캣이 협력해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이고 올 3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2D 그래픽 소셜 플랫폼이다. 비즈니스 채팅 플랫폼에 더해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