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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A37·A57 25일 공개…중가폰 라인업 출시 일정 확정

삼성전자가 갤럭시 A37·A57 공개를 앞두고 선보인 티저 이미지.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가 갤럭시 A37·A57 공개를 앞두고 선보인 티저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중가 스마트폰 라인업인 갤럭시 A 시리즈 신제품 출시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그간 유출 정보로만 알려졌던 갤럭시 A37과 A57이 다음주 공개되면서 시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1일(이하 현지시각) 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A37과 갤럭시 A57을 오는 25일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인도 법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같은 공개 일정을 알리면서 “새로운 ‘어썸(Awesome)’이 곧 등장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다양한 색상의 ‘어썸’ 문구가 담겨 있어 제품 색상 다양화를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 유출 사양 기반 기대감…A57·A37 모두 성능 강화 전망


공식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간 유출 정보를 종합하면 두 모델 모두 전작 대비 성능 개선이 예상된다.

갤럭시 A57은 6.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엑시노스 1680 칩셋과 6GB 또는 8GB 램, 128GB 및 256GB 저장용량 옵션이 탑재될 전망이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매크로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되고 전면에는 1200만 화소 카메라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는 5000mAh 용량에 45W 충전을 지원할 가능성이 크다.

갤럭시 A37 역시 동일한 디스플레이와 배터리를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칩셋은 엑시노스 1480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카메라는 5000만 화소 광각, 8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매크로 구성으로 일부 차이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안드로이드16·6년 업데이트 전망…가격 인상 여부 변수


두 제품 모두 안드로이드16과 삼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원 UI(One UI)’ 최신 버전이 기본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최대 6년 지원이 예상된다.

가격은 전작보다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최근 출시된 구글 픽셀10a와 애플 아이폰17e가 가격을 유지한 점을 고려하면 삼성도 가격 동결 전략을 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삼성 판매 핵심은 A 시리즈…중가 시장 경쟁 본격화


갤럭시 S26 시리즈 등 플래그십 제품이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 판매량 기준으로는 A 시리즈가 삼성 스마트폰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가격 경쟁력이 유지될 경우 A 시리즈는 플래그십 가격 상승 흐름 속에서 더욱 높은 수요를 끌어낼 가능성이 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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