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쇼케이스 '데브나우 2026' 개최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데브나우 2026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일 오전 10시에 막을 열었다. 조길현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출연해 차기작 라인업과 기존작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유했다.
우선 현재 출시를 앞둔 신작 3종의 구체적 정보들을 발표했다. 오는 26일 글로벌 출시를 앞둔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경우 석상 쟁탈전 '노움배틀', 상대 팀 골대를 공략하는 '젤리레이스' 등 모드들을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게임을 통해 새로 공개될 오리지널 쿠키와 현대적 배경 도시 등 세계관적 요소들도 강조했다.
가칭만 공개됐던 신작들의 정식 명칭도 확정됐다.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 방치형 RPG '프로젝트CC'는 '쿠키런: 크럼블'이라는 이름으로 기존에 유명한 쿠키들이 아닌 비주류 '용병 쿠키'들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운다. 오픈월드 게임 '프로젝트N'의 명칭은 '쿠키런: 뉴월드'로 쿠키를 넘어 다양한 '디저트 생명체'와 교감하는 이야기를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발표 막판에는 GPS·AR 기술을 결합한 신작 '프로젝트AR'이 깜짝 공개됐다. 이용자가 쿠키를 다루는 '마녀'가 돼 쿠키들과 일상을 보낸다는 콘셉트로 '포켓몬 고', '피크민 블룸'과 같은 위치 기반 AR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 콘텐츠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연결한 독특한 플랫폼형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기존 출시작 5종에 관한 발표도 이뤄졌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공개된 '시간관리국' 에피소드의 후속 이야기를 오는 5월 '쿠키런: 킹덤'을 통해 전개한다. 또 4월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 외에도 '쿠키런 클래식'은 4월에 13주년 이벤트를, '쿠키런: 모험의 탑'과 '쿠키런: 마녀의 성'은 올해 각각 2주년 이벤트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미지 확대보기같은달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선 '쿠키런'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국내에서도 롯데월드와 협업한 '아쿠아리움: 바다모험전'에 더해 6월 부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컬래버레이션 등 오프라인 행사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는 "올해 쿠키런을 중심으로 IP 경험·세계관·장르·플랫폼·문화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데브나우 2026에서 선보인 새로운 가능성들을 구체화해 글로벌 IP 컴퍼니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