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제주 특산품을 활용한 신제품을 내놨다.
파리바게뜨는 제주마음샌드의 신제품으로 달콤한 한라봉을 담은 ‘제주마음샌드 한라봉’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바삭한 버터 쿠키 속에 한라봉으로 만든 콩포트(Compote)와 버터크림, 캐러멜을 조화롭게 담아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또한, 쿠키의 겉면에는 제주의 오름과 바다를 음각으로 새겨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이번 제품은 제주공항 렌터카하우스점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제주마음샌드’ 첫 번째 시리즈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제주 한라봉을 활용한 후속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특산품을 활용한 지역 특색(local)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