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는 최고의 품질과 확실한 건강기능성을 내세운 제품 차별화로 지난 50년간 유아식 기업에서 종합식품기업으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
2003년 젖소 분유밖에 없던 국내 분유시장에 일동후디스는 최초로 산양분유를 선보이며 새로운 분유의 시대를 열었다. 그 주인공인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프리미엄 산양분유’의 탄생을 알리며 수많은 아기 엄마들의 주목을 받았다.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18년 연속 수상,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10년 연속 수상,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14년 연속 1위 등 2021년 10월 후디스 산양유아식이 보유한 화려한 이력이 긴 시간 동안 쌓아온 소비자들과의 깊은 유대관계를 증명한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안전성, 영양 성분, 원산지 등 그 누구보다 깐깐하게 제품을 고르는 아기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국내 산양 분유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오고 있다.
◇ 이금기 회장의 손길이 닿은 프리미엄 유아식
프리미엄 유아식인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원료 선정부터 출시까지 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의 엄격하고 꼼꼼한 관리를 거쳐 탄생했다.
약사 출신인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은 당시 우리나라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많은 영양을 공급하면서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고품질 분유 생산에 몰두했다. 오랜 연구 끝에 우유보다 모유에 더 가까워 아기들이 별탈 없이 소화흡수 할 수 있는 최적의 원료인 산양유를 발견했다.
이금기 회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각 국의 산양유를 비교 분석했으며 세계에서 청정국가로 손꼽히는 뉴질랜드의 안전하고 영양 가치가 뛰어난 산양유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또 직접 뉴질랜드를 방문해 현지에서 산양분유가 어떻게 제조되고 있는지 생산 현장을 눈으로 확인한 뒤 산양유를 택했다. 이에 한국 영유아에게 맞는 영양설계를 더해 우리나라 아기들을 위한 최적의 후디스 산양유아식을 고안해냈다.
◇ 우수한 영양성분과 소화흡수력을 지닌 산양유
일동후디스 측의 설명에 따르면 산양유는 일반 우유 대비 우수한 소화흡수력을 지녀 우유단백에 민감한 영유아가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산양유의 단백질 조성에서 찾을 수 있다. 산양유에는 일반 우유의 소화를 방해하는 성분인 αS1-카제인이 거의 없으며 β-락토글로블린이 상대적으로 적다.
모유에 풍부한 A2 타입의 B-카제인 단백질과 MCT(중쇄중성지방)가 우유보다 풍부하고, 지방 입자가 미세해 소화 능력이 약하고 민감한 이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모유와 동일한 유즙분비 방식으로 뉴클레오타이드, 시알산, CLA 등이 천연으로 함유돼 있으며,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주는 올리고당이 우유의 약 10배 이상 들어 있어 아기의 원활한 장 활동을 돕는다.
일동후디스는 산양유의 장점을 국내 최초로 아기 분유에 적용한 데 이어 보다 폭넓은 연령대와 건강기능식품에 녹이며 산양유 리더십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하이키드,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등 산양유를 함유한 제품 구색을 꾸준히 확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8년간 부동의 1위 비결은?
일동후디스 산양유아식은 ‘모유와 가장 유사한 분유’, ‘아이의 황금변을 위한 분유’로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 산양 분유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제품인 부동의 1위를 지켜온 비결은 바로 뉴질랜드에서 풀로 키운 신선한 산양유의 영양 가치를 그대로 담은 산양분유라는 점에 있다.
뉴질랜드의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키우고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A, D, CLA 등 불포화지방산, 항산화 영양성분 등 산양유 고유의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제조 공정 역시 최소화해 천연 모유 성분과 유사한 프리바이오틱스, 뉴클레오타이드 등 영양적 가치를 그대로 담았다.
또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해 약 20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의 축적된 비결을 활용해 현지에서 직접 생산해 믿을만하다. 데어리고트사는 ‘산양분유의 세계 표준’으로 유럽식품안전국(EFSA)의 까다로운 인증 조건을 통과했으며 현재 전 세계 약 20개국 부모들의 깐깐한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연구와 개발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