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안마의자 1위 브랜드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올해 상반기 성과를 자축하고 승진 직원들을 축하하는 이색 파티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도곡타워 본사에서 승진하는 직원들을 위한 축하 행사를 열고 직원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바디프랜드는 2018년부터 ‘자기 승진 추천제’라는 인사 정책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자신의 역량과 성과를 스스로 평가해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는 직원에게 승진 기회를 부여하고, 차기 리더로 성장시키겠다는 취지에서다. 업무 성과가 우수하고 상위 직급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임직원이 스스로를 추천해 경영진의 승인을 얻으면 승진할 수 있다.
이번 승진에는 173명의 직원이 승진 명단에 올랐다. 바디프랜드는 정기 승진 대상자 114명과 더불어 자기 추천제로 59명을 추가로 선정했다. 직급별로는 실장 2명, 부장 2명, 차장 6명, 과장 17명, 대리 64명, 주임 82명이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 및 임원들은 1층 로비에 모여 출근하는 승진자 전원에게 축하 꽃다발과 금펜던트를 전하며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상반기 내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려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매년 임직원이 함께하는 승진 기념파티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보다 즐겁고 열정적으로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회사 성장의 결실을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