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은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앞두고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 제로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난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가 민간과 합작해 개발한 서비스다. 공영쇼핑은 오는 24일 시작하는 중기부 주관 ‘동행세일’을 앞두고 ‘온라인 제로페이’ 직불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스마트폰에서 ‘온라인 제로페이’ 앱을 설치하고,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제로페이 결제사 앱을 등록하면 숫자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공영쇼핑은 동행세일 기간(6월 24일~7월 11일) 중 ‘온라인 제로페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온라인 제로페이’ 앱을 통해 공영쇼핑 몰에 접속, 방송상품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10%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영쇼핑에서 온라인 제로페이로 결제할 경우 해당되며, 최대 1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선착순으로 지급됨에 따라 조기 소진 시 종료될 수 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공영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제로페이’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다양한 정부정책을 적극 실행하여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축수산업 등 실질적 판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