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월드, 새단장 기념 '살롱 드 BMW M 패키지' 출시

내달 1일 1차 리뉴얼을 마치는 롯데호텔 월드가 특별한 상품을 준비했다.

롯데호텔은 신상 객실에서의 투숙과 함께 BMW의 고성능 모델인 M 차량도 시승할 수 있는 'Salon de BMW M'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6월 1일부터 11일까지(6월 4일 제외) 투숙 가능하며, 이날 오후 1시부터 유선 예약을 시작했다. 일 선착순 7객실만 판매된다.

우선 클럽 디럭스 객실 1박과 클럽라운지 2인 혜택이 제공돼 리뉴얼된 클럽라운지에서 조식, 애프터눈티와 함께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다.

7만여 권의 이북(e-book) 무료 열람은 물론 유튜브 등 풍부한 미디어 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엘-라이브러리(L-Library)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소파베드, 벙커베드(2층 침대) 등과 같은 가족 특화 객실도 마련돼 자녀동반 고객에게도 최적의 선택이라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BMW 차량은 패키지 고객 전용으로 객실당 1대가 제공된다. 짜릿한 주행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BMW SUV차량인 BMW X3 M 차량과 X4 M 차량을 체크인 당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호텔 월드 입구와 1층 로비에서는 내달 1~12일 얼티밋 드라이빙 머신으로 불리는 BMW 뉴 M3, M4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 시승 신청을 통한 M시리즈 차량 시승도 가능하다. 기간 내 롯데호텔 월드의 식음업장 이용 고객이나 일반 투숙 고객에게도 Salon de BMW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하며, 당첨자에게는 롯데호텔 월드 주니어스위트 객실 숙박권, BMW 기념품 등 다채로운 경품이 주어진다.

한편 롯데호텔 월드는 새단장을 기념해 이날 저녁 9시 반부터 1시간 반 동안 카카오 쇼핑 페이지 LIVE 채널을 통해 '롯데호텔 월드 리뉴얼 기념 라이브 커머스 패키지'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내달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투숙 가능한 상품으로 다양한 언택트 기술과 함께 롯데호텔 월드의 변화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이벤트로 스위트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라세느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 당첨의 행운도 준비돼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