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해태제과와 협업해 5월 이달의 맛 ‘아이스 홈런볼’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아이스 홈런볼은 과자로 즐기던 홈런볼의 맛을 완벽하게 구현한 이색 아이스크림이다.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초콜릿으로 코팅한 ‘홈런볼’을 넣고 초콜릿을 입힌 땅콩 토핑을 더했다. 배스킨라빈스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홈런볼의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면서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까지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달의 케이크 ‘홈런볼 케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케이크 위에 동그란 홈런볼 과자를 그대로 쌓아 올리고, 초콜릿 프레첼볼, 초콜릿 시럽까지 더해 초콜릿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한 제품이다.
이와 함께 초콜릿 파우더와 우유를 함께 갈아 만든 블라스트 위에 홈런볼 과자를 듬뿍 얹은 ‘홈런볼 블라스트’를 이달의 음료로 나온다. 바삭한 쿠키슈 속에 슈크림과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넣고,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끼워 넣은 ‘홈런볼 사이에 끼인 초코’도 디저트로 만나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홈런볼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는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맛과 멋을 살린 프리미엄 제품 출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