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 전개
이마트는 정월 대보름(26일)을 앞두고 오곡과 부럼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26일까지 찹쌀, 서리태, 팥, 찰기장쌀, 차좁쌀, 찰수수쌀, 땅콩, 호두, 건나물 등 총 33개 상품을 최대 28% 할인 판매하는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를 벌인다.
신세계 포인트카드 적립 시 '96시간 숙성한 부드러운 찰오곡밥' '국산부럼땅콩' '국산부럼호두'를 각 2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멤버쉽인 '건강밥 클럽' 고객은 추가 쿠폰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건강밥 클럽에서 영양곡물을 사는 고객에게 15% 할인 쿠폰을 주고, 건강밥 클럽 최초 등록 고객에게는 양곡 전 품목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 홈플러스, 올해 첫 수확한 성주 참외 판매 개시
홈플러스는 지난 21일 ‘농할갑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첫 수확한 성주 참외 판매를 시작했다.
성주군은 국내 참외 생산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산지이며 성주 참외는 가야산과 낙동강 연안의 비옥한 토양에서 한겨울 추위를 견디며 자라 아삭아삭하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총 60t의 물량의 성주 참외를 마련해 전국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20% 할인 판매한다.
◇ 롯데마트, ‘죠리퐁’ 탄생 50주념 기념 행사 개최
롯데마트는 크라운제과의 ‘죠리퐁’ 출시 50년을 기념해 레트로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기획해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오는 3월 3일까지 전점에서 벌인다.
죠리퐁은 1972년 출시 이후 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으로 전 연령대에 사랑받고 있는 과자다. 롯데마트는 조리퐁 한정 기획 상품을 비회원가 2880원, 엘포인트 회원가 1980원에 판매한다.
또 '오리지널 죠리퐁'의 3분의 2 크기로 마시멜로를 추가해 달콤한 맛을 살린 '크라운 죠리퐁 마시멜로'를 398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 기간 크라운제과의 다양한 상품을 당일 1만 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메가커피의 퐁크러쉬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