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플러스는 호찌민시 골드 브랜드 어워드에서 30개 회사가 골드 마크상을 수상했으며, 이 명단에 CJ까우제가 이름을 올렸다고 지난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시상식은 호찌민시가 지역 내 강력한 경제적 영향력을 가진 기업을 기리기 위해 주최했다. 혁신적인 브랜드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제품을 개발하도록 장려한다. CJ까우제 외에도 사이공투어리스트그룹, 키도그룹, 세콤은행 등이 함께 수상했다.
골드 마크상 선정에는 ▲투명성 ▲법률 준수 ▲효율성 ▲비즈니스 윤리 ▲사회 공헌 ▲인적 자원 관리 ▲인사 정책 ▲연구·개발 ▲혁신 등의 기준이 적용됐다.
CJ까우제는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구축했고, 고객에게 높은 명성을 누리고 있으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 관계자는 현지 매체를 통해 "호찌민시 골드 브랜드 어워드는 올해 처음 열렸지만, 경제적인 효과를 위해 매년 열리길 희망한다"면서 "왕성한 사회 활동으로 모범이 되는 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