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 마니아'를 위한 이벤트가 열린다.
웅진식품은 자사 소셜미디어(SNS) 계정에서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문구를 활용한 '아최몇'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아최몃은 '아침햇살 최대 몇 병까지 마셔 봤니?'라는 콘셉트로, 웅진식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아침햇살을 애정하는 마음이 담긴 사진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아침햇살 찐덕후' 5명을 선정해 아침햇살 3박스를 제공한다.
아침햇살은 1999년 출시된 국내 대표 쌀 음료로, 20년 넘게 소비자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최근에는 뉴트로 열풍 등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장수 브랜드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이뤄져 1020세대들에게도 새로운 스타일의 쌀 음료로 자리 잡았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아침햇살은 특유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 음료로 손꼽히는 등 일명 '아침햇살 덕후'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아침햇살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