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더 큰폭의 성장을 기대하는 2021년을 대비해 엔지니어링 및 이커머스, 물류 서비스 개발을 담당할 경력 개발자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마켓컬리가 채용하는 부문은 ▲프론트엔드 ▲백엔드(Java, PHP) ▲ iOS/Android ▲데이터 ▲데브옵스 ▲이커머스 서비스 기획/PM/PO ▲물류 서비스 기획/PM/PO 등 개발 전 부문에 해당하며, 채용규모는 두 자릿수 이상으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마켓컬리의 가파른 성장세에 맞춰 서비스 확장 및 고도화를 위해 진행되며, 학력 및 전공, 나이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원자의 역량을 최우선으로 심사한다.
마켓컬리의 개발자 경력직 채용과 관련해 상세 내용 및 지원은 컬리 채용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에 합격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2차 인터뷰를 진행하며, 일부 직무(iOS/Android, 데브옵스 등)에서 과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채용 규모와 지원 마감일이 정해져 있지 않은 수시 채용 형식으로 진행된다.
임상석 마켓컬리 기술총괄 리더는 “마켓컬리는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역량을 펼치며 다방면으로 업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열린 성장의 기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마켓컬리와 함께 새로운 이커머스를 만들어 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