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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분자 진단 보편화"…천종윤 씨젠 대표, '컴업2020'서 K-방역 사례 소개

황재용 기자

기사입력 : 2020-11-19 16:14

㈜씨젠이 '컴업 2020' 행사에 참여해 'K-방역' 사례를 소개했다. 사진=㈜씨젠이미지 확대보기
㈜씨젠이 '컴업 2020' 행사에 참여해 'K-방역' 사례를 소개했다. 사진=㈜씨젠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대표이사 천종윤)이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컴업(COMEUP) 2020' 행사에 참여해 'K-방역' 사례를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컴업 2020은 정부가 주도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행사에서는 '코로나 이후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스타트업 생태계 변화를 조망하는 학술대회와 참가 기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씨젠은 행사 첫날인 19일 '포스트 코로나: 분자진단의 현재와 미래'를 발표했다. 천종윤 씨젠 대표이사가 키노트 연사로 나서 올해 초 코로나19 유행 2주 만에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질병관리본부의 긴급 사용승인을 받은 경험을 소개했다.

특히 천 대표는 씨젠 자체 기술인 동시다중 분자진단 핵심 기술(DPO, TOCE, MuDT 등)과 인공지능(AI) 기반 제품 개발 자동화 시스템(SGDDS), 바이오 개발 플랫폼 사업 모델 등을 설명했다.

천 대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생활뿐만 아니라 기업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향후 분자 진단이 보편화 되면서 지역 병원 단위에서 분자 진단 검사를 받고 증상의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는 시대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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