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모바일 MMORPG 'R2M'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TOP 3에 진입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R2M(알투엠, Reign of Revolution Mobile)'은 지난 8월 25일 출시 후 인기 게임 순위 2위를 달성하고, 한달 동안 매출 순위 TOP 4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나갔다.
여기에 'R2M'은 19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3위에 진입해 명실공히 2020년 하반기 출시 게임 중 최고 인기작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순위 상승은 지속적인 신규 컨텐츠 추가와 이용자 편의사항 개선, 비정상 이용 계정 제재 등 공식 커뮤니티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조치들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R2M'의 흥행으로 힘과 경쟁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우는 'R2'라는 IP(지적재산권)의 가치가 재조명됐으며, 웹젠은 장기적인 매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먹거리를 확보했다.
웹젠은 'R2M'의 장기 흥행을 위한 지속적인 신규 컨텐츠 추가를 준비하고 있다.
10월 중으로 웹젠은 신규 컨텐츠 '길드 레이드'를 게임에 적용할 예정이다. '길드 레이드'는 고급 아이템을 제공하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길드원들과 함께 사냥하는 컨텐츠다. 길드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용 컨텐츠가 추가되면서 공통 목표 달성을 위한 회원간 커뮤니케이션 강화와 길드 참여 및 성장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웹젠은 '길드 레이드' 뿐만 아니라, 11월에도 'R2M'의 핵심 컨텐츠인 대규모 길드 경쟁을 추가해 'No Rules, Just Power!'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PVP(유저간 대결) 컨텐츠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