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가 오는 16~30일 양재점‧창동점 등 20개 매장에서 제철 수산물과 추석 주요 성수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제주 은갈치(생물), 초코 오징어(냉동), 조미김, 볶음용 멸치, 국물용 멸치 등 상품이 최대 57% 할인된다.
이 중 제주 은갈치(9900원)와 볶음용 멸치(7980원)는 해양수산부에서 제공하는 소비 쿠폰(최대 1만 원) 또는 행사 카드(농협, KB, 현대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미김은 ‘1+1 증정 혜택’으로 5980원(32봉)에 제공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하나로마트 각 매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추석에 꼭 필요한 먹거리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많은 고객이 하나로마트를 찾아 품질 좋은 수산물을 즐기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