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글로벌-Biz 24] 화이자 "코로나 백신 시험 피험자 20%가 흑인·히스패닉"

노정용 기자

기사입력 : 2020-08-22 15:25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엔텍이 3만명 규모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의 후기 임상시험에서 지금까지 등록된 피험자 1만1000명 중 약 20%가 흑인 혹은 히스패닉계라고 밝혔다.

화이자의 백신 임상 연구개발 수석 부사장 윌리엄 그루버(William Gruber) 박사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흑인 또는 히스패닉계의 비율은 약 19%이며 그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흑인과 히스패닉계의 코로나 감염율은 백인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남미 원주민들의 코로나 감염율은 그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윌리엄 그루버 박사는 임상시험에서 원주민의 등록률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해당 인종의 사람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실키식스 자랑하는 BMW M4 콤페티션 컨버터블 모델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카, AMG A35 4매틱
BMW X1 차주, 볼보 순수전기차 C40을 타다. "다시 봤다! 볼보 너란 애!!"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