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자르트, 친환경 배송에 힘 보탠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는 친환경 택배 패키지를 전면 도입한 '헬시 딜리버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되는 닥터자르트의 첫 번째 친환경 프로젝트다. 온라인 채널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제품 배송에 사용되는 배송 박스 제작을 간소화하고 플라스틱 소재의 택배 부자재들을 종이 소재로 전면 교체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닥터자르트는 친환경 배송 박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기존 택배 박스는 제품 관련 콘셉트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박스 내부에 컬러풀한 콘텐츠를 코팅 인쇄로 진행했다면, 친환경 배송 박스 도입으로 불필요한 문구나 디자인 인쇄를 최소화해 흰색 단일 잉크만 사용한 배송 박스로 교체됐다.
배송 과정에 필요한 모든 플라스틱 소재의 부자재도 종이 소재로 변경했다. 비닐 소재의 에어캡 등 완충재는 종이 소재로 전면 교체했으며, 밀봉을 위해 표면에 부착되는 박스 테이프도 비닐 소재에서 종이 소재로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본 제품 외에 제공되는 부직포 소재의 샘플 파우치를 '약 봉투' 콘셉트의 종이 소재 파우치로 교체하는 등 배송 과정에서 사용되는 모든 부자재를 폐휴지로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친환경 배송 강화에 힘쓰고 있다.
◇비바이바닐라, 마스크에 적게 묻어나는 틴트 신제품 출시
바닐라코의 메이크업 브랜드 비바이바닐라가 마스크에 적게 묻어나고 선명한 발색을 유지하는 '컬러 스플래쉬 워터 틴트'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촉촉한 수분감을 통해 건조함과 끈적임은 줄여내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워터틴트다. 선명하게 발색되는 색상이 오랜 시간 촉촉하게 유지돼 여름철 가벼운 텍스처를 선호하는 사람이 사용하기 좋다.
끈적이지 않는 뽀송뽀송한 사용감도 돋보인다. 수분의 청량감 뒤에 오일로 코팅된 듯한 효과를 선사하는 '오일 인 워터(Oil in Water)' 제형으로 만들어졌다. 필름 막이 형성되면서 수분을 잡아주고 매끈한 발림이 가능하다. 신제품에는 각종 꽃에서 추출한 성분인 '플로럴 콤플렉스'가 함유돼 있어 입술에 수분감을 부여한다. 색상은 총 6종으로 출시됐다.
◇토니모리, '1일 1팩' 인증 챌린지 진행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는 '1일 1팩'을 댓글로 인증하는 '토니스트리트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3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인 토니스트리트 챌린지는 지난 11일부터 17일 동안 특가로 판매된 챌린지 상품을 구매한 모든 소비자에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참여 횟수에 따라 챌린저들에겐 각기 다른 특급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챌린지 기간 사용한 토니모리 팩 제품에 대한 느낀 점과 후기 등을 사진과 함께 자유롭게 이벤트 페이지에서 포토 댓글로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인증 기간은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인증은 1일 1회로만 인정된다. 챌린지 참여 10회 이상 인증 시, E포인트 5000점과 20회 이상 인증 시에는 100% 페이백(E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