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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궈타이밍(郭台銘) 훙하이 폭스콘 회장 복직, 마지막 승부수 전기차 개발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0-01-29 09:05

훙하이 궈타이밍 사진 가운데.  이미지 확대보기
훙하이 궈타이밍 사진 가운데.
훙하이의 궈타이밍 창업자가 폭스콘 회장으로 복귀했다.

29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궈타이밍은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회사 행사에서 3만명 이상의 직원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나는 혼하이를 이끄는 호랑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콘 회장으로의 복귀를 공식선언한 것이다.
궈타이밍 창업자는 폭스콘 회장 복귀와 함께 소프트뱅크 그룹의 비전펀드와 유사한 펀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폭스콘은 또 최근 피아트 크라이슬러와 손잡고 전기차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궈타이밍(郭台銘,)은 1950년 10월 8일 타이완 타이베이현 신베이시 반차오구에서 태어났다.

2019년 총통 선거에 출마했다. 국민당 경선에서는 득표율 27.7%로 한궈위 가오슝시장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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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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