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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IEA, 2024년 재생에너지 발전 규모 50% 증가 전망…태양광이 견인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9-10-23 06:00

5년 뒤인 2024년 재생에너지의 발전 능력이 현재보다 약 50% 증가할 것이라고 IEA는 전망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5년 뒤인 2024년 재생에너지의 발전 능력이 현재보다 약 50% 증가할 것이라고 IEA는 전망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1일(현지 시간) 태양광 발전이 재생 가능 에너지의 성장을 견인하는 덕분에 5년 뒤인 2024년 재생에너지의 발전 능력이 현재보다 약 50%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 보고서를 발표했다.

파티히 비롤(Fatih Birol) IEA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재생에너지는 이미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에너지 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지구온난화 대책을 위해 배치를 가속화 할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2024년 시점에서 재생에너지의 발전 능력 예측 증가분은 1200GW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미국의 현재 발전 능력과 맞먹는 용량이다.

전 세계 전력원의 점유율에서는 2018년 25%였던 재생에너지가 2024년에는 30%까지 증가하여,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석탄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태양광의 성장은 재생에너지 전체 성장분의 약 60%를 차지해 최고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되며, "비용이 계속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태양광 발전의 배치를 늘릴 동기는 점점 커질 것"이라고 비롤 사무총장은 분석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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