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30일 서울 양천구 KT 목동타워에 위치한 1인 미디어 복합공간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의 개관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과 구현모 KT Customer&Media부문장 사장, 김철수 KTH 사장, 윤용필 skyTV 사장 등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크리에이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구현모 사장은 “KT가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에서 많은 사람이 크리에이터의 꿈을 이루고, 나아가 그들이 만든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콘텐츠가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태호 수석은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전해 듣고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딱 부합한다고 생각해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일자리 창출에 희망을 불어넣어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KT는 지난 7일 1인 미디어 창작자 육성과 지원을 위해 600평 규모의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를 열었다. 센터에서는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획, 촬영, 편집 등의 실무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