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다음달 9일 모바일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오파 올스타)’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킹오파 올스타'는 넷마블이 올해 처음으로 출시하는 신작 타이틀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게임은 원작의 감성을 살린 그래픽과 킹 오브 파이터 역대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이용자는 총 50명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킹오파 올스타는 지난해 7월 일본에서 먼저 출시됐다. 높은 원작 재현율과 특유의 호쾌한 액션을 바탕으로 출시 직후 양대 앱마켓 인기순위 1위, 5일 만에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
넷마블은 현재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신청자에게는 한정 캐릭터와 게임 아이템, 재화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넷마블의 올해 첫 신작 게임으로 킹오파 올스타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이용자들은 물론, 원작 팬들에게도 차별화된 재미와 잊을 수 없는 손맛을 제공하는 최고의 모바일 액션 RPG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