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오는 26일까지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게임 관련 전문 지식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게임과 직업’을 주제로 실제 넷마블에 근무하고 있는 게임 기획자 및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게임·피규어 디자이너, 게임 방송인 등 유관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4월 27일 ▲6월 29일 ▲8월 31일 ▲11월 30일 총 4회에 걸쳐 넷마블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 및 관련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연령제한 없이 누구라도 오는 4월 26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검색, 원하는 강연 일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게임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그에 대한 정보나 지식 제공은 미미한 점에 착안해 이번 ‘게임콘서트’를 기획했다”며 “게임산업의 다양한 면면을 현장의 소리를 중심으로 전해, 보다 많은 분들이 게임산업 및 직군의 성장과정과 미래가치에 공감 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포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지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