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5000원, 40년 전설 빨간 맛이 찾아왔다 서민갑부(홍어본가) 홍어무침?... 삭은냄새 없애 맛의 황홀경에 '푹'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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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민갑부' 홍어무침 전문점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가 전파를 탄 이후 미식가들의 발걸음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홍어무침 테이크아웃 전문점 ‘홍어본가’는 조인상 씨등 가족이 운영하는 곳으로 연 매출 4억을 올려 부러움을사고 있다.

홍어무침이 유명세를 탄 것은 홍어의 삭은 냄새를 제대로 없애 주면서 맛의 황홀경에 빠지게 한 것.
세자년들과 조인상씨는 홍어 특유의 암모니아 냄새를 없애려 삭지 않게 해동 후 바로 조리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곳을 찾은 손님 A씨는 "삭은 냄새가 없어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홍어무침 가격은 3만 5000원 부터다.

조씨는 연 매출 4억, 자산 20억 원을 이뤄냈다. ‘홍어본가'는 서울 중랑구 동일로 목동에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