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오는 25일부터 전국 LG U+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10’의 사전판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전판매는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개통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사전판매를 신청하지 않은 고객은 정식 출시일인 8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갤럭시 S10은 LTE모델로 ‘갤럭시 S10e’, ‘갤럭시 S10’, ‘갤럭시 S10+’으로 총 3종이다. 색상은 프리즘 블랙,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그린, 카나리아 옐로우, 세라믹 블랙, 세라믹 화이트 총 6가지로 출시된다. S10 5G모델은 내달 22일부터 사전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갤럭시 S10 구매고객은 LG유플러스의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과 U+Family 하나카드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어떻게 싸게 구매할까?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10 출고가의 60%만 24개월간 나누어 내고 24개월 후 삼성전자 신규 프리미엄폰으로 기기변경할 때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출고가 40%를 보상하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다. 출고가가 105만 6000원인 갤럭시 S10을 24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월 할부금이 4만4000원인데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월 할부금이 2만6400원이다. 12개월형을 이용할 경우는 출고가의 50%만 납부하면 된다.
그리고 유플러스패밀리(U+Family) 하나카드로 자동이체로 통신요금을 납부하면 최종 납부금액에서 최대 월 2만5000원씩 2년간 60만원을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받는 통신비에는 해당카드로 자동이체 납부한 본인·가족·지인의 휴대폰·IPTV·IoT·소액결제액 등이 모두 포함된다.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과 제휴카드와 더불어 갤럭시 S10을 구매하는 고객이 갤럭시 S6· S7·S8시리즈를 반납하면 중고매입시세의 최대2배까지 보상해주는 삼성전자의 특별보상 제도를 이용하면 사실상 갤럭시 S10을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이폰과 노트시리즈 등은 시세보다 정액 추가보상 해준다.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샵(U+Shop)(www.uplus.co.kr)에서 사전판매 및 구매를 진행하는 고객은 고속 무선 충전기·보조배터리+케이블패키지·올인원 셀카 삼각대·블루투스 라디오 스피커 ·차량용 무선충전 자동센서 거치대·2인 디너웨어 세트 중 1개 상품을 선택해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U+Shop에서는 사전판매를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UHD TV 65인치, 유럽여행권, 갤럭시탭S4, 신세계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100% 증정하는 ‘열어라! HAPPY BOX’이벤트도 실시한다.
U+Shop에서는 사전판매와 더불어 25일부터 5G 출시알림 신청을 받는다. 이름 ·전화번호 입력하여 출시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S10 5G 사전예약 및 출시 일정을 알려준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삼성전자의 대표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고객이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준비했다” 라며 “특히 LG유플러스만의 통신비 절감 프로그램과 단독 프로모션 등을 통해 갤럭시 S10의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사전판매를 통해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S10e은 5만5000원 상당의 배터리팩, 갤럭시S10·S10+·S10 5G는 16만5,000원 상당의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와 삼성전자 정품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쿠폰 5만원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