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오혜수 기자] LG유플러스는 20일 실용성을 한층 높인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를 단독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시계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디자인과 부모안심 기능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의 후속작으로서 아이 혼자서도 쉽게 착용이 가능하도록 간편 버클 형태의 손목밴드로 변경하고 목걸이 재질은 튼튼한 천으로 변경, 실용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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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블루와 핑크 2종류로 각각 라이언과 어피치 캐릭터 디자인이며 출고가는 27만5000원이다.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12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샵(U+Shop)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3월 ‘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를 단독으로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사후관리서비스(AS) 특징으로 전문성과 고객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고객센터는 체계적인 AS시스템을 구축한 중소기업청 산하의 중소기업유통센터로 이전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현장 방문수거(pick-up) 서비스 도입으로 고장이 나더라도 전화 한 통화면 집 앞까지 방문해 제품을 수거한다.
LG유플러스는 ▲아이의 안전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부모안심 기능 ▲한 번 충전하면 기능 미사용 시 100시간, 연속 통화시 2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생활 방수 및 방진 기능도 지원한다고 전했다.
오혜수 기자 gptngp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