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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모트렉스, 코스닥 상장 추진

에스트래픽, 국내 TCS 분야 시장점유율 1위
모트렉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7-04-24 18:55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에스트래픽과 모트렉스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에스트래픽은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작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3년 삼성SDS로부터 독립해 설립된 교통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이다. 삼성SDS의 교통 SI 핵심 인력들이 관련 기술과 특허권, 솔루션 등을 양도받아 설립됐다.
하이패스와 같은 도로 요금징수시스템 사업과 철도 통신·신호시스템을 개발, 구축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코레일 등 정부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이다. 현재 국내 요금징수시스템(TCS: Toll Collection System) 시장 점유율 1위다.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888억원, 영업이익은 8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91%의 높은 매출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문찬종 에스트래픽 대표는 “국내 교통 솔루션 산업을 선도해온 당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그 동안 준비해온 교통 솔루션 분야의 다양한 신규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글로벌 교통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 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모트렉스도 이날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이 회사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 Vehicle Infotainment) 분야 전문기업이다.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 Human Machine Interface)기술 바탕 오디오 비주얼 내비게이션(AVN; Audio Visual Navigation)을 생산한다.
이 회사는 IVI 제품을 인도, 멕시코, 호주, 러시아, 이란 등 글로벌 시장으로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352억원이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212억원, 205억원이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카, 커넥티드카로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4차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할 예정”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증권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인정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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