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녹화서 수지 이민호 언급 "잘 만나고 있다"...유재석 수지 배려 '눈길'

'이민호의 연인' 미쓰에이 수지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유재석이 연인 이민호와 관련된 질문 자제를 요청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8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미쓰에이 수지, 최현석 셰프, 방송인 유승옥, 배우 서우, 가수 제시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녹화에서 MC들은 수지에게 이민호와 관련된 질문을 하기 시작했고, 수지는 "잘 만나고 있다. 예쁘게 봐 달라"고 답했다.

하지만 MC들은 계속 질문을 이어갔고, 국민 MC 유재석이 자제를 요청하며 수지를 배려했다.
특히 유재석은 수지가 곤란한 모습을 보이자 계속해서 자제를 요청하면서도, 질문을 한 MC들이 기분 나쁘지 않게 노련한 진행 솜씨를 보였다고 말해 또 한 번 팬들은 "역시 유느님이다" 라는 찬사를 보냈다.

수지가 출연한 '해피투게더' 방송은 오는 2일이다.

해피투게더 수지 이민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수지 이민호 유재석 수지 배려, 궁금하다" "해피투게더 수지 이민호 유재석 수지 배려, 이민호 부럽" "해피투게더 수지 이민호 유재석 수지 배려, 최고의 커플이네" 등의 반응이다.


사진=코스모폴리탄/이민호 뉴시스이미연 기자 l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