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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한화·삼성·NH-Amundi ETF 4종목 15일 신규 상장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 집중 투자 상품들로 구성
한화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상장지수펀드(ETF) 4종목을 오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상장지수펀드(ETF) 4종목을 오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자료=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한화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상장지수펀드(ETF) 4종목을 오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장되는 상품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들로 구성됐다.

한화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 공급망에 투자하는 패시브 ETF인 'PLUS 코리아HBM반도체'와 AI 반도체 성장 수혜가 기대되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PLUS AI반도체소부장액티브' 2종목을 선보인다. 신탁원본액 예정금액은 두 상품 모두 200억원 규모다.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메모리 및 스토리지 관련 주요 기업 10종목에 투자하는 패시브 ETF 'KODEX 미국AI메모리TOP2플러스'를 상장한다. 신탁원본액 예정금액은 700억원으로 이번 상장 종목 중 가장 큰 규모다.
NH-Amundi자산운용은 미국 에이전틱 AI 모델 개발 및 관련 서비스 기업 10종목에 투자하는 'HANARO 미국에이전틱AI TOP2+'를 상장할 예정이다. 신탁원본액 예정금액은 100억원이다.

4개 종목의 1좌당 상장 예정 가격은 모두 1만원이며, 최종 신탁원본액과 1좌당 가격은 상장일 전일에 확정된다.

이번 상장으로 유가증권시장의 ETF 상장 종목 수는 총 1171개로 늘어나게 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운용비용과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기초지수와 운용성과 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액티브 ETF는 추적오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환노출 ETF는 환율 변동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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