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컴퓨팅 아이온큐 5.6%-디웨이브 퀀텀 9.6% 급락...기술주 투자 심리 위축
AI 수혜주에서 전통 가치주로 자금 옮겨가는 '섹터 순환매'에 직격탄
AI 수혜주에서 전통 가치주로 자금 옮겨가는 '섹터 순환매'에 직격탄
이미지 확대보기28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대표적인 양자 컴퓨팅 기업인 아이온큐(IONQ)는 전 거래일 대비 5.68% 하락한 33.8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주요 양자 컴퓨팅 관련 종목들의 낙폭은 더욱 컸다. 디웨이브 퀀텀(QBTS)은 1.88% 폭락한 17.64달러를 기록하며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리게티 컴퓨팅(RGTI) 역시 7.16% 내린 14.52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어 퀀텀 컴퓨팅(QUBT)이 3.02% 하락한 7.72달러, 퀀티넘(QNT)은 5.77% 떨어진 49.78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자나두 퀀텀(XNDU)과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SKYT)도 각각 1.76%, 1.30% 하락하며 약세 흐름에 동참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그동안 시장 상승을 이끌어온 AI 및 차세대 기술주들의 밸류에이션 부담감이 커진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실적이 뒷받침되는 전통 가치주와 경기 민감주로 자금을 옮기는 '섹터 순환매'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주요 원인으로 짚었다. 고위험·고수익 성격의 성장주인 양자 컴퓨팅 종목들이 이 같은 자금 이탈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