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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거래소 유입량 47% '뚝'… 5월 반등 시나리오 현실화되나

7일 이동평균 기준 거래소 유입량 감소… 매도 압력 눈에 띄게 완화
100일 EMA 저항선 시험대… 200일 EMA까지 상승폭 확대 여부 주목
온체인 지표 긍정적이나 거래량 정체 지속… "폭발적 매수세 유입 필수"
시바이누.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시바이누. 사진=로이터

시바이누(Shiba Inu, SHIB)의 거래소 유입량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이를 바탕으로 길었던 하락 추세를 끝내고 본격적인 바닥 다지기와 반등 준비에 착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7일 이동평균 기준 거래소 유입량이 약 47% 감소하며 매도 압력이 눈에 띄게 완화되는 모습이다. 거래소로 입금되는 암호화폐 수량이 줄어드는 현상은 시장 참여자들이 대규모 물량 투하를 멈추고 보유 단계로 전환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거래소로 들어오는 물량보다 나가는 물량이 많은 순유입 음수 상태가 유지되면서 공급 구조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100일 EMA 저항선 돌파 시도… 기술적 반등 모색


기술적 지표상 시바이누는 지난 2월 저점 형성 이후 점진적으로 저점을 높이며 좁은 상승 채널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가격은 장기 하락 추세에서 강력한 저항선 역할을 해온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향해 완만하게 상승 중이다.
다만 50일과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여전히 가격 상단에 머물러 있고 200일 지수이동평균선과의 거리도 멀어 거시적인 추세 전환이 완전히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 차트 분석 결과 시바이누는 매도 세력의 영향력이 약해진 틈을 타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매수 관망세 뚜렷… "폭발적 자금 유입이 관건"


매도 압력 감소가 곧바로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진정한 돌파를 위해서는 매수세의 폭발적인 확장이 필수적이지만, 현재 거래량은 상대적으로 정체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매수 주체들이 공격적인 진입보다는 시장 상황을 관망하며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상승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상승 채널 상단을 뚫기 위한 압도적인 매수 자금 유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향후 시바이누는 상승 채널 상단 경계와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맞물린 저항 구간을 시험할 전망이다. 해당 구역을 돌파하고 안정적으로 안착할 경우 다음 저항 클러스터가 형성된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부근까지 상승 폭을 넓힐 수 있다. 반면 저항 돌파에 실패할 경우 횡보 구간이 길어지거나 채널 하단 추세선까지 소폭 밀려날 가능성도 존재한다.

시바이누의 온체인 지표는 하락 위험이 낮아졌음을 보여주지만, 매수자가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기 전까지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투자자들은 거래량 변화와 주요 지수이동평균선 돌파 여부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며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매도 압력 완화가 장기적인 추세 반전의 신호탄이 되어 이전 고점을 향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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