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6년 출범 후 '70주년 기념식' 개최...신규 CI 'HY' 전격 공개
- 딥퍼플 그라데이션에 담긴 '전통의 계승과 혁신적 도약'의 의지
- '주당 1600원 배당' 밸류업 공시...주주친화형 '강한 중형사' 선포
- 딥퍼플 그라데이션에 담긴 '전통의 계승과 혁신적 도약'의 의지
- '주당 1600원 배당' 밸류업 공시...주주친화형 '강한 중형사' 선포
이미지 확대보기■ 신규 CI 공개...'HY' 심볼에 전통과 혁신의 브랜드 철학
30일 한양증권은 지난 27일 여의도 본사에서 김병철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0주년 기념식 및 CI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56년 명동에서 첫발을 내디딘 한양증권은 수차례의 금융위기를 극복하며 내실을 다져온 국내 현존 최장수 증권사 중 하나다.
이날 행사에서 최초 공개된 신규 CI는 'HY' 심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로고타입을 유지해 70년간 쌓아온 신뢰의 자산을 계승하면서도, 심볼에는 딥퍼플 그라데이션을 적용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혁신적 의지를 투영했다.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Heritage & Young'은 한양증권의 과거와 미래를 관통한다. 70년 역사가 증명하는 '신뢰'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유연함'을 결합해, 단순한 이미지 변경을 넘어 회사의 전략적 전환점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미지 확대보기■ '배당금 1600원 유지'...70주년 맞아 강력한 밸류업 공시
한양증권은 신규 CI 선포와 동시에 파격적인 '기업가치 제고계획(밸류업)'을 공시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발표된 계획의 핵심은 '보통주 주당 최소 배당금 1600원 유지 또는 배당성향 30% 확보'다. 이는 대주주 변경 이후에도 주주와의 성과 공유 구조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또한 자본 효율화를 통해 연간 ROE(자기자본이익률) 10% 이상을 안정적으로 달성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수립했다.
■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 겸비한 독보적 강소 증권사로'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우수 영업 사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지난 70년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브랜드 필름이 상영됐다. 행사 직후 본사 1층에서 진행된 CI 제막식에서는 전 임직원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김병철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지난 70년 금융시장의 파고를 이겨내고 우뚝 선 한양증권은 이제 미래 70년 성장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이번 CI 개편이 응축된 변화와 성장 에너지를 분출하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금융회사로 도약할 시점"이라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강한 중형 증권사'로서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중심에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