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암호화폐 시장의 합리적인 분석 이론으로 여겨지고 있는 엘리엇 파동 전문가가 엑스알피(XRP) 가격 전망을 대폭 상향시켰다.
시장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더 빠른 상승 전망이 그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8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엘리엇 파동 전문가 엑스포스글로벌 XRP가 이번 상승 주기에서 5달러를 넘어 20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XRP는 지난해 4분기 35% 폭락하며 심리적 저항선인 2달러 아래로 밀려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2026년 새해 첫 일주일 동안 22.59% 급등해 2달러 고지를 탈환하며 반등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엑스포스글로벌은 XRP의 현재 시장 움직임을 단순히 일시적인 반등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2018년과 2022년 사이클 고점 당시 가격이 급격히 무너졌던 것과 다르게 2024년 11월 랠리 이후에는 이전 사상 최고가 부근에서 시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차별화된 강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현재 XRP의 조정 구조를 엘리엇 파동 이론상 '러닝 플랫(Running Flat)' 패턴으로 진단했다. 기존 저점을 훼손하지 않고 지지선을 지켜내는 강력한 조정 형태라는 것이다. 러닝 플랫은 트레이더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속임수 동작을 동반하지만, 결국 주 추세 방향으로 강력한 돌파가 일어나는 전조라는 주장이다.
이런 분석을 기반으로 엑스포스글로벌은 XRP가 지난 4분기 하락을 통해 조정 파동의 마지막 단계인 5파동 하락을 이미 마무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며, 1.30달러에서 1.50달러 영역까지 일시적인 추가 하락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2026년 들어 시작된 상승 움직임은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닌 새로운 상승 충격 파동의 시작점일 확률이 높다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XRP가 이제 막 새로운 상승 5파동의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하며 매수세가 유입됨에 따라 단계적인 상승이 이어질 수 있으며, 보수적 최소 목표가는 5달러라고 할 수 있지만 오름세가 극대화된다면 10달러~20달러를 찍은 뒤 최대 30달러라는 숫자도 도달 가능하다”고 낙관적 전망을 제시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